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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日 언론 “북한, 긴급 시 김여정 최고지도자 권한 대행 준비” 2020-04-22 08:47:33
작성인
 고상우 기자
조회 : 289   추천: 37
 

요미우리, 한미일 소식통 인용해 “‘김여정에게 권한 집중’ 내부결정 내려져”



북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에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고지도자 역할을 대행할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말 노동당 중앙위원회총회가 개최됐을 때 김 위원장이 사망하는 등 통치가 불가능해졌을 경우 "권한을 전부 김 부부장에게 집중한다"는 내부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후 김 부부장의 이름으로 당과 군에 지시문이 많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김 부부장은 김일성 주석의 피를 이어받은 이른바 `백두 혈통`이면서 김 위원장과는 스위스에서 함께 유학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으로 북한 내 2인자로도 알려져 있다.

김 부부장은 체제 선정을 담당하는 당 선전선동부에 소속된 것으로 보이나, 작년 말 총회를 거쳐 인사권을 장악한 핵심부서인 `조직지도부`의 제1부부장으로 취임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해당 보도는 김 부부장이 지난 3 3일과 22일에도 자신의 명의로 남북, 북미 관계에 대한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대외적으로도 김 위원장의 대리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고 관측하며 "김 부부장이 지난 3 21일 김 위원장의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 사찰 때 동행한 것은 군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선 "이 당시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병 등이 복합적으로 악화하면서 프랑스 의사단이 지난 1월 방북하기도 했다는 정보도 흘러나온다"고 요미우리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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