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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태년… 177석 이끄는 ‘슈퍼사령탑’ 2020-05-10 13:48:09
작성인
 유정하 기자
조회 : 291   추천: 61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4선의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수정)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고 김태년ㆍ전해철ㆍ정성호(기호순)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석 163명 중 82표를 얻은 김태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해철 후보는 72, 정성호 후보는 9표를 받았다.

과반수 득표를 받아 김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초대 여당 원내사령탑을 맡게 됐다. 대표적인 친문 중진으로 재수 끝에 당선된 김 원내 대표는 시민당과 합당하면 177석의 `슈퍼 여당`을 책임지게 된다.

시기상 첫 번째 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경제 위기 대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확정 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다가오는 이 시기에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를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 우리 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모으고, 당정청의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 시키겠다" "국회개혁의 핵심인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21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들은 각자의 역할이 뚜렷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출된 1기 원내대표는 개원 국회를 이끌고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 원내대표는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 다음 원내대표는 새 정부를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 원내대표는 2022년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임무가 있어 모두가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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