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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입니다.
제목  여야 대선후보들, 치열한 유세전 본격화 2022-02-16 15:41:13
작성인
 편집부
조회 : 2043   추천: 60

코로나19 대확산에도 인파 북적, 이, 윤-부산 대구 대전 찾아 


 

코로나19 대확산세에도 불구하고 20대 대통령 선거에 뛰어던 여, 야 후보들이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기호1번)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0시부터 부산항에서 수출 운항 선박 근무자들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경부선을 따라 이동하며 대구, 대전에서 차례로 유세를 펼쳤다.

 

첫 유세지역인 부산 부전역에서 50분간 연설했고, 대구 동성로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도 각각 30분간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원 사격도 잇따랐다.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 정세균 전 총리는 전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구 등 자신의 연고지에서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기호2번)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청계광장에서 도심 유세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경부선을 따라 대전, 대구를 거쳐 부산을 종착지로 삼아 유세를 이어갔다.

 

청계광장 유세 출정식에는 선대본부와 당 지도부 인사들이 총출동해 윤 후보의 지지 연설을 펼쳤다. 

 

윤 후보는 대전에서는 "충청의 아들"을 내세우며 행정 수도 완성 등을 약속했고, 대구에서는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손잡고 정권교체 메시지를 부각시켰다.

 

이준석 대표는 청계광장 유세 후 부산으로 내려가 소형 상용차 '라보'를 타고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대학가, 대형마트 등을 누비며 윤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대구 반월당역에서 출근길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경북 구미로 이동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구미에 이어 오후에는 김천, 안동, 영주 등 대구경북 지역 5곳을 돌며 첫날 유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유세 차량에서 선거원 2명이 사망하면서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새벽 4시40분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 심상정 후보는 이후 전북 전주시로 이동, 본선 출정식을 연 뒤 시장과 노조 간담회장을 돌며 지지를 요청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첫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취지로 어린시절 거주했던 서울 성동구 청계천 판자촌 터에서 첫 공식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광화문 거리인사로 유세를 시작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출정 신고, 남부터미널 유세, 서울시청앞 출정식, 청량리역 유세, 강남역 유세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는 이들 후보들 외에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등 총14명이 등록해 치열한 유세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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