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온타리오가 정답입니다. 이 지역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들이 모여 있습니다. 반짝이는 물에서 수영하고, 부드러운 모래 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할 수 있죠.

 

환경 비영리단체 Swim Drink Fish는 최근 2025년 캐나다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 해변 목록을 발표했는데, 그중 대부분이 바로 온타리오에 있습니다.

 

블루 플래그는 전 세계 해변과 마리나 중에서 환경, 청결, 안전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곳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입니다.

 

올해 캐나다에서는 16개의 해변과 9개의 마리나가 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22곳이 온타리오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5년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온타리오 해변

아래는 올해 인증을 받은 온타리오의 대표적인 청정 해변 15곳입니다. 모두 수질 관리가 철저하고, 시설이 안전하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합니다:

• 블러퍼스 비치 (토론토)
• 큐-발미 비치 (토론토)
• 우드바인 비치 (토론토)
• 체리 비치 (토론토)
• 핸란스 포인트 (토론토 아일랜즈)
• 워즈 아일랜드 비치 (토론토 아일랜즈)
• 지브롤터 포인트 비치 (토론토 아일랜즈)
• 포트 버웰 시립 이스트 비치 (포트 버웰)
• 포트 스탠리 메인 비치 (포트 스탠리)
• 그랜드 벤드 비치 (그랜드 벤드)
• 카나타라 파크 비치 (사니아)
• 문라이트 비치 (서드베리)
• 벨 파크 비치 (서드베리)
• 스프루스 비치 (엘리엇 레이크)
• 스파인 비치 (엘리엇 레이크)

 

함께 인증받은 마리나도 확인하세요!

요트나 보트를 타고 떠날 계획이 있다면,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온타리오의 마리나 7곳도 주목할 만합니다:

• 로열리스트 코브 마리나 (배스)
• 베이필드 마리나 (베이필드)
• 그랜드 벤드 마리나 (그랜드 벤드)
• 포트 프랭크스 마리나 (램턴 쇼어스)
• 배리 시 마리나 (배리)
• 톨 파인스 마리나 (세인트 피터 호수)
• 로열 캐나디언 요트 클럽 (토론토 아일랜즈)

 

Tip: 해변 수질은 날씨와 수온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는 꼭 Swim Guide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이제 떠나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책임감 있는 여행자 가이드도 꼭 확인해보세요. 환경을 존중하고, 현지 커뮤니티에 피해를 주지 않는 즐거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narcity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