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앞좌석 안전벨트가 제대로 잠기지 않을 수도 있는 차량 50만대를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콜하고 있다.

리콜 대상에는 2017~2020년형 혼다 CR-V, 2018~2019년형 혼다 어코드, 2018~2020년형 혼다 오디세이, 2019년형 혼다 인사이트 등이 포함됐으며, 혼다 아큐라 RDX 2019, 2020년형 모델도 포함됐다.

Honda는 제조 문제로 인해 안전 벨트 버클 채널이 릴리스 버튼을 방해하여 버클이 잠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클이 잠기지 않으면 충돌 시 운전자나 동승자가 구속되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혼다는 이 문제로 인한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딜러는 필요한 경우 릴리스 버튼 또는 어셈블리를 교체해 줄수 있으며, 영향을 받는 차량의 소유자는 4월 17일부터 편지로 통지를 받게 될 예정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