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용 프론트 조수석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잘못 장착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포드 자동차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특정 레인저 차량을 리콜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편지에서 리콜 대상 차량이 231,942대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이전 리콜에 따라 프론트 조수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교체를 받았다. NHTSA는 잘못 설치된 인플레이터가 조수석 에어백을 제대로 팽창시키지 않아 충돌 시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딜러점에서 조수석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무료로 다시 장착해준다.
통지서는 5월 22일에 해당 차량의 소유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차량 소유자는 1-866-436-7332로 Ford 고객 서비스에 연락하거나 1-888-327-4236(TTY 1-800-424-9153)의 차량 안전 핫라인으로 NHTSA에 연락할 수 있다.
하루 전 BMW는 미국에서 약 9만 대의 노후 차량 소유자에게 충돌 시 에어백이 폭발할 수 있는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운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다카타가 만든 결함이 있고 위험한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대체하기 위해 이전에 리콜된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그 회사는 충돌 시 에어백을 부풀리기 위해 휘발성 질산암모늄을 사용했었다. 그러나 화학 물질은 열과 습도에 노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될 수 있으며 금속 캐니스터를 날려 운전자와 승객을 다치게 하거나 죽일 수 있는 파편을 튈 수 있게한다고 설명했다.
2009년 이후로, 다카타가 만든 에어백 폭발은 미국의 24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적어도 33명의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했다. 대부분의 사망자와 약 400명의 부상자가 미국에서 발생했지만,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발생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