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경찰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100건 이상의 치명적인 충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만에 최고치이다.

경찰은 운전 미숙과 부주의로 인해 5월 둘째 주까지 OPP 순찰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자 107명 중 대다수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OPP 순찰차에서 충돌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올해 이 시점까지 100명대에 도달한 것은 2012년이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망자가 작년 이맘때보다 79%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맘때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알코올과 마약 관련 사망자도 증가했는데, 올해 들어 지금까지 15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작년 이맘때의 11명 사망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경찰은 올해 들어 안전벨트 관련 사망자와 함께 속도 관련 사망자도 2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