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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가 2025년 영주권자 허가의 40%를 이미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자에게 배정했다.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부(IRCC)가 발표한 최신 이민 수준 계획에 따르면, 내년 영주권 신청자의 거의 절반이 "캐나다 내 포커스" 범주로 알려진 새로운 익스프레스 엔트리 우선 그룹에 할당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이 범주를 통해 82,980명의 새로운 영주권자를 받을 계획이다.
캐나다 내 포커스 범주에서 선정될 수 있는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IRCC의 최신 이민 계획에 따르면, 캐나다 내 포커스 범주는 아래와 같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캐나다 경험 계층(CEC) 프로그램 -연방 기술 노동자 프로그램(FSWP) -연방 기술 무역 프로그램(FSTP) -지역 이민 경로
이들 후보자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필이 적격한 경우 영주권(PR) 신청 초대장(ITA)을 받을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
캐나다 내 포커스 범주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시스템에 계속 남을까요? 이 범주가 익스프레스 엔트리 시스템에 고정적으로 남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IRCC는 향후 3년 동안 캐나다 내 포커스 그룹을 유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IRCC가 이 특별 범주를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방 정부는 국내 압박을 고려하여 이민 수준을 조절하고 있다. 그 결과 IRCC는 현재 비영주권자(NPR)의 비율을 전체 인구의 7%에서 2026년까지 5%로 줄이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이미 캐나다에 거주 중인 비영주권자를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임시 거주자가 영주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더 많은 추첨을 시행하고, 지방과 준주에서 실시하는 지방 지명 프로그램에도 이와 같은 할당을 요청할 것입니다." — 이민부 장관 마크 밀러, 2024년 3월 21일
캐나다 내 포커스 범주가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IRCC는 이미 이 대상 그룹에 우선권을 부여하여 영주권 초대장을 발급하고 있었다. 이는 특히 7월 이후 CEC 및 지방 지명 프로그램(PNP) 추첨에 대한 강조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이민부 장관 마크 밀러는 올해 3월, 연방 이민 시스템을 통해 국내에 거주 중인 후보자에게 우선 초대를 제공할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접근은 필요한 연간 이민 목표를 충족하는 동시에 주택 및 생계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미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신규 이민자들이 임시 거주지에서 영주권자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밀러 장관은 캐나다 경제와 노동력에 이바지할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동시에 국내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압박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CIC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