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평균 토론토 임대료는 2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캐나다에서 가장 크고 두 번째로 비싼 도시에서 생활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예비 임대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Urbanation과 Rentals.ca 의 6월 수치에 따르면 토론토 평균 임대료는 월간 및 연간 기준으로 하락하여 거의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토론토에 아파트를 빌리려면 이제 평균 2,715달러가 들 것이다. 여전히 비싼 가격이지만, 6월의 수치는 전월 대비 2.5% 하락했고, 매년 3.5%씩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6월 평균 임대료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5개월 연속 도시의 연간 임대료가 하락한 것으로, 비용에 민감한 임대인들에게 약간의 희망을 제공하고 투자 부동산 소유자들의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공유 숙박 임대료를 묻는 것도 6월에는 월별, 연간으로 감소했다.

토론토에 있는 룸메이트들과 함께 숙박할 경우 평균 1,236달러가 소요되며, 이는 전월 대비 1.7%, 연간 4% 감소한 수치이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