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8월에 판매된 주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차입 비용이 감소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여전히 크게 보류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반영한 결과이다.

협회는 8월에 판매된 주택 수가 작년 같은 달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계절적으로 조정된 전월 대비 기준으로 전국 주택 판매는 7월 대비 1.3% 증가했다.

CREA의 수석 경제학자 숀 캐스카트는 올해 남은 기간과 2025년까지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잠재적 구매자가 더 나은 구매 가능성을 위해 계속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이 여전히 양호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8월 전국 평균 매매 가격은 649,100달러로 전년 대비 0.1% 증가했다.

새로 매물로 나온 부동산 수는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