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후진 기어로 변속한 직후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활성화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27,000대 이상의 사이버트럭을 리콜하고 있다. 이는 작년 말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다섯 번째 리콜이다.

테슬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출시했으며 소유자 통지서는 11월 25일에 발송될 예정이다.

사이버트럭 소유자들은 11월에 차량이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일련의 리콜을 처리해야 했다. 6월에는 느슨해질 수 있는 트림 조각과 고장날 수 있는 앞 유리 와이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콜이 있었다. 그보다 두 달 전에는 가속 페달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사이버트럭이 리콜되었다.

가장 최근의 리콜에서 이 회사는 운전자가 후진 기어로 변속한 후 영향을 받는 트럭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최대 8초 동안 비어 있을 수 있다고 국가 고속도로 교통 안전청에 알렸다. 미국에서는 후진 기어로 변속한 후 2초 이내에 후방을 볼 때 해당 화면이 활성화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11월에 미래형 사이버트럭 픽업트럭 12대 정도를 고객에게 인도했는데, 이는 원래 일정보다 2년 늦춰진 것이다.

소유자는 테슬라 고객 서비스 1-877-798-3752 또는 국가 고속도로 교통 안전 관리국 차량 안전 핫라인 1-888-327-4236에 문의하거나 www.nhtsa.gov로 이동할 수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