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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가용 주택 시장, 팬데믹 붐 이후 가격 상승세 지속 2025-03-26 10:05:36
작성인
  root
조회 : 134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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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동안 급등했던 캐나다 휴가용 주택 시장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Royal LePage가 수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캐나다 주요 휴양지의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이 전년 대비 4% 상승하여 652,808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에서 휴가용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서양 지역은 8% 상승하여 중간 가격이 498,852달러, 퀘벡은 7.5% 상승하여 457,19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앨버타는 여전히 가장 비싼 휴가용 주택 시장을 유지하며, 단독 주택의 중간 가격이 2% 상승해 약 1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를 이어 브리티시컬럼비아(B.C.)는 951,762달러로 2% 상승할 전망이다.

 

온타리오는 중간 가격 647,107달러로 3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매니토바와 서스캐처원을 포함한 지역에서는 중간 가격이 4.5% 올라 310,052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 동향 및 수요 전망

Royal LePage의 사장 겸 CEO 필 소퍼(Phil Soper)는 팬데믹 이후에도 휴가용 주택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팬데믹 당시의 극심한 입찰 경쟁과 낮은 재고 상황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가족이 휴가용 주택 소유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Royal LePage가 레크리에이션 주택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150명 이상의 부동산 중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는 수요가 작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25%에 가까운 응답자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같은 비율의 응답자는 수요가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금리 인하가 휴가용 부동산 수요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설문 조사에 응한 중개인의 75%는 해당 지역의 휴가용 주택 구매자가 일반적으로 모기지나 대출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공급과 시장 균형

응답자의 33%는 올해 공급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답했으며, 39%는 공급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55%의 중개인은 시장에 머무르는 평균 매물 기간이 작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퍼는 “휴가용 주택 시장은 여전히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향후에도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코티지와 캐빈의 건설 속도가 구매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휴가용 주택 시장 현황

2024년 캐나다 전체 휴가용 주택의 가중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2.3% 상승하여 627,700달러에 도달했다. 한편, 단독 워터프런트 주택의 가중 중간 가격은 3.6% 하락해 1,063,400달러를 기록했으며, 콘도미니엄 가격은 431,70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휴가용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가 높아 가격 상승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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