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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균 임대료 6개월 연속 하락 2025-04-17 12:28:16
작성인
  root
조회 : 141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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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가 3월 기준 2,119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분석 기업 Rentals.ca와 Urbanation이 공동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3월 이후 지속된 하락 흐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전달과 비교하면 임대료는 1.5%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첫 월간 상승이다.

 

Urbanation의 숀 힐드브랜드 대표는 “임대료 부담이 일부 완화되면서 3월에는 임대인들의 거래 활동이 비교적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고용 위축 가능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임대료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 유형별 임대료 변화

  • 특수 목적 아파트: 평균 2,086달러 (전년 대비 1.5% 하락)
  • 콘도미니엄 아파트: 평균 2,232달러 (3.8% 하락)
  • 주택 및 타운하우스: 평균 2,186달러 (5.6% 하락)

현재 전국 평균 임대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3월과 비교하면 17.8%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임대료 변화

  • 온타리오주: 2,327달러 (3.5% 하락, 전국 최대 하락폭)
  • 퀘벡주: 1,949달러 (2.5% 하락)
  •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 2,480달러 (0.6% 하락)
  • 앨버타주: 1,721달러 (0.4% 하락)
  • 서스캐처원주: 1,336달러 (3% 상승, 전국 최고 상승률)
  • 노바스코샤주: 2,199달러 (2.4% 상승)
  • 매니토바주: 1,592달러 (2% 상승)

 

전문가들은 임대료 하락이 세입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시장 전반의 수요 감소와 경기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신호일 수 있다며, 향후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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