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는 5월에도 제조업과 공공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0.2% 성장하며 계속 물 위에 올라섰다.

수요일 캐나다 통계청의 국내총생산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 및 가스 부문뿐만 아니라 소매 및 도매 무역이 성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달에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이 경제 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원유 및 기타 파이프라인 운송 산업이 1.5% 상승했으며, 이는 5월 말 서부 캐나다 석유를 운반하는 첫 번째 탱커가 밴쿠버 항구에서 출발함에 따라 확장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이 부분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연방 기관은 건설, 부동산, 임대, 금융 및 보험의 성장이 제조업 및 도매 무역의 감소로 부분적으로 상쇄되면서 6월에 성장이 0.1%로 소폭 완화되었다고 추정한다.

캐나다 통계청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연율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의 경제는 2분기 말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1인당 생산 증가 측면에서 판단했을 때 메달을 받을만한 성과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라고 CIBC의 수석 경제학자인 에이버리 셴펠드는 썼다.

최근 경제성장률 수치는 캐나다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 연속 내린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티프 맥클렘 총재는 중앙은행의 결정은 부분적으로 경제 상황의 약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특히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성장은 미미했다.

특히 졸업생과 신입생들이 취업 기회 감소에 영향을 받으면서 노동 시장도 높은 차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실업률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상승하여 6월에는 6.4%에 달했다.

캐나다 은행의 금리 인하는 경제의 압박을 어느 정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준 금리는 4.5%로 경제 성장을 계속 제한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