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의 가을 시즌은 온화한 시작을 보이며, 주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중반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스웨터 날씨가 찾아오고 그에 따른 극심한 추위가 오기 전까지 편안한 기후는 얼마나 지속될까요?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부(ECCC)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몇 달 동안 온타리오는 평소보다 더 순조롭게 지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정부 기상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을 포괄하는 예보를 공유하여 향후 몇 달 동안 날씨가 어떻게 전개될지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온타리오는 이 기간 동안 정상 이상의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높으며, ECCC는 이 시기에 주 대부분 지역이 정상보다 더 따뜻한 날씨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했다.
토론토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정상 이상의 기온이 75%로 야외 활동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오타와는 73%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선더베이와 같이 더 북쪽에 있는 지역조차도 정상 이상의 기온이 올 확률이 68%로 예상된다.
강수량에 관해서는 ECCC의 온타리오에 대한 현재 예측은 대부분 정상 범위 내에 있지만, 올해를 마감하기 위해 이 지방이 평균 이상의 비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토론토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정상 강수량의 34% 확률과 평균 이상의 강수량의 36% 확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균 이상의 기온과 전체 강수량에 대한 현재 예측을 고려할 때, 온타리오는 최소한의 강설로 올해를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ECCC는 온타리오의 적설량(눈이 액체 상태일 경우 지면을 덮을 수 있는 물의 깊이를 나타냄)이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평균 이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CCC에 따르면 토론토는 현재 올해 4분기에 평균 이하의 적설량을 볼 가능성이 57%인 반면, 평균 이상의 적설량은 15%에 불과하다.
썬더베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평균 이하의 적설량을 기록할 확률이 77%이고, 오타와는 평균 이하의 적설량을 기록할 확률이 53%이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