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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규제 당국, 주택 보험료 투명성 강화해야… 기후 변화로 인한 급등 지적 2025-07-03 11:11:04
작성인
  root
조회 : 98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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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금융 규제 당국이 기후 변화로 인한 주택 보험료 상승 문제에 대해 보다 투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공식 민원이 제기됐다.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파리 투자자 협회'(Investors for Paris Compliance)는 온타리오 금융 서비스 규제국(FSRAO)에 제출한 민원에서, 극심한 기상 현상으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에 대한 데이터 공개와 규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온타리오의 주택 보험료가 84%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8% 상승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FSRAO는 자동차 보험에 대해 통계 및 동향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지만, 주택 보험에는 이와 같은 투명성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민원서는 FSRAO에 ▲기후 변화로 인한 손해 증가를 반영한 주택 보험료 동향 조사 실시, ▲보험 업계의 화석 연료 투자 및 고위험 부동산 대상 보험 관행에 대한 검토, ▲장기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 로드맵 제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협회의 선임 정책 분석가 키에라 테일러는 성명을 통해 "자동차 보험과 달리 주택 보험은 블랙박스처럼 불투명하다"며, "온타리오 주민들은 보험료가 계속 오르는 사실만 알 뿐, 왜 오르는지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보험료 규제 방향과 투명성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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