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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폭염과 높은 습도 속에서 7월을 시작할 전망이다.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금요일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초 토론토는 6월 23일 36°C를 기록하며 1983년 이후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금요일: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 금요일에는 기온이 20도 후반까지 오르며, 습도가 낮아 비교적 쾌적한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무더위와 불쾌지수 상승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낮 최고 기온은 30°C, 체감 온도를 의미하는 습도지수는 40°C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루 종일 무덥고 끈적한 날씨가 예상되며, 오후에는 소나기와 뇌우 확률이 30%, 저녁에는 20%로 다소 줄어든다. 최저 기온은 22°C이다.
일요일: 주말 중 가장 무더운 날 일요일은 이번 주말 중 가장 더운 날로, 최고 기온 32°C, 습도지수는 40도 초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시간 동안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며, 오후 강수 확률은 30%, 저녁에는 최저 21°C로 떨어지며 강수 확률은 40%로 상승한다.
다음 주: 다시 평년 기온으로 회복 다음 주 초인 월요일까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습도지수는 30도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후에는 점차 평년 수준인 25°C 안팎으로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