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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비유제품 대체품을 선택하는 것이 흔해졌지만, 그동안 고객은 종종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11월부터 캐나다와 미국에서 비유제품 대체품에 대한 추가 요금을 폐지할 예정이다.
현재 스타벅스 고객은 비유제품 대체품을 선택할 경우 음료에 약 0.80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 이 요금 폐지는 홀리데이 메뉴 출시와 맞물려 11월 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비유제품 대체품을 우유로 대체하는 요청은 고객의 에스프레소 샷 추가 요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요청되는 사항이다. 이번 조치로 고객은 음료 비용을 최대 10%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의 회장 겸 CEO인 브라이언 니콜은 “비유제품에 대한 추가 요금 폐지를 통해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존중하고 수용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제 콩, 귀리, 아몬드, 코코넛 등 다양한 비유제품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더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