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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열 전동 시트의 장애물 감지 문제로 캐나다에서 아이오닉 9 SUV 1,460대를 리콜한다.
캐나다 교통부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2026년형 및 2027년형 아이오닉 9 얼티밋 캘리그래피(Ultimate Calligraphy) 가운데 2열 독립 시트가 장착된 일부 차량이다.
문제는 2열 전동 시트의 자동 폴딩 및 수납 기능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차량에서는 시트가 이동 경로에 있는 물체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해 장애물과 접촉한 뒤에도 계속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시트가 멈추지 않을 경우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캐나다 교통부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리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전동 폴딩 기능을 사용할 경우 2열 시트에 사람이 없는지 먼저 확인할 것을 소유주들에게 권고했다.
리콜 대상 차량에는 후석 전동 시트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업데이트는 무선으로 설치하거나 현대차 대리점을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는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별도로 서면 통지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는 현대차 캐나다의 리콜 조회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식별번호(VIN)를 입력하고 자신의 차량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확인돼 리콜이 진행된다. 미국에서는 특정 2026년형 아이오닉 9 리미티드, 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 디자인 트림이 대상이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규모는 5,360대다.
미국 역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될 때까지 2열 전동 시트의 자동 폴딩·수납 기능을 사용할 때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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