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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이번 주말 *첫 눈* 예고… 본격적인 겨울 추위 온다 2025-11-06 09:52:1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4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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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토론토는 첫 겨울 기운 속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일요일에 비와 함께 첫 눈발이 내릴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민들에게 코트와 우산, 그리고 방한 준비를 당부했다.

 

목~금요일: 잦은 구름과 비 소식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은 구름과 햇살이 번갈아 드는 날씨가 이어지고, 이른 아침에는 짧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오후에는 바람이 잦아들며 낮 최고기온은 약 8°C까지 오를 전망이다.

 

금요일에는 하늘이 흐려지고 늦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남서풍이 불다가 오후에는 약해지고, 낮 최고기온은 11°C로 비교적 온화하겠다.

 

토~일요일: 주말엔 기온 ‘뚝’… 첫 눈 가능성

토요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7°C에 머물겠다.

밤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소나기나 눈발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일요일에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4°C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며, 비 또는 눈이 내릴 확률은 60%, 밤 최저기온은 영하 3°C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 외출 시 미끄러운 도로와 냉각된 노면에 주의해야 한다”며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난방 시스템 점검을 권고했다.

 

11월 초순, 토론토의 ‘평년’과 비교

기상 통계에 따르면 11월 초 토론토의 평균 최고기온은 약 9°C, 최저기온은 2°C 수준이다.

이 시기엔 보통 12일가량의 비가 내리고, 약 87mm의 강수량이 기록된다.

가벼운 눈발은 드물지 않지만, 본격적인 적설은 대체로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시작된다.

 

2024년에는 11월 중순 첫눈이 내린 뒤 월말에 추가 강설이 있었으며, 2025년 초에는 한 달 사이 50cm가 넘는 폭설이 기록되면서 도시의 제설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재검토된 바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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