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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교통위원회(TTC)는 오는 11월 22일(토요일), 라인1 영–유니버시티(Yonge–University) 노선의 세인트 조지역(St. George)~세인트 앤드루역(St. Andrew) 사이 구간을 하루 종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4주 연속 이어지고 있는 주말 대규모 공사로 인한 또 한 번의 지하철 서비스 중단이다.
■ 셔틀버스 미운행… TTC “대체 경로 이용 안내 제공” 이번 운행 중단 기간 동안 TTC는 대체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신 이용객들은 지상 버스 및 스트리트카 등 인근 대중교통 노선을 통해 우회 이동해야 한다.
TTC는 공식 안내문을 통해 “통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이동 경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4개 역 완전 폐쇄… 2개 역은 제한적 운영 이번 구간 폐쇄로 아래 역들은 지하철 승하차 및 환승이 모두 중단된다. -뮤지엄역(Museum) -퀸즈 파크역(Queen’s Park) -세인트 패트릭역(St. Patrick) -오스구드역(Osgoode)
반면 아래 두 역은 지상 교통 환승, 요금 구매 및 충전 기능만 가능한 상태로 열려 있다. -세인트 조지역(St. George) -세인트 앤드루역(St. Andrew)
■ 이전 주말에도 동일 구간 폐쇄… "계획된 역 공사" 해당 구간은 이미 11월 8~9일 주말에도 전면 폐쇄된 바 있으며, TTC는 당시와 동일하게 이번 조치 또한 “계획된 역 공사(planned station work)”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TC는 올해 라인1에서 총 38회의 주말 폐쇄를 계획했으나, 대부분이 전체 주말 동안 이어지는 것과 달리 이번 폐쇄는 토요일 하루만 적용되는 드문 사례라고 덧붙였다.
■ 정상 운행은 일요일부터 재개 해당 구간의 지하철 서비스는 11월 23일(일요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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