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Yoplait Canada의 YOP 음용 요거트 제품이 전국적으로 리콜됐다고 토요일 공식 발표했다.

 

요플레 캐나다는 성명에서 “포장 부품 결함으로 인해 음용 요거트에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소비자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리콜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CFIA는 현재까지 해당 제품 섭취로 인한 부상 또는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콜은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200ml 용량의 모든 YOP 음용 요거트에 적용되며, 다음 맛이 모두 포함된다:

-딸기

-바나나

-복숭아

-블루베리

 

요플레는 유통기한이 2025년 10월 21일부터 2026년 1월 12일까지인 제품만 리콜 대상이라고 명확히 했다.

 

회사 측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캐나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CFIA는 업계가 리콜 제품을 시장에서 즉시 철수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권고된다:

-리콜 대상 제품 보유 여부 확인

-해당 제품 섭취·제공·사용·판매·유통 금지

-제품은 폐기하거나 구매처로 반품해야 함

 

CFIA는 “리콜 제품을 절대 섭취하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