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rbanation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2분기까지 판매되지 못하고 재고로 쌓인 미분양 콘도가

25,893채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997년 이후 가장 부진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수준보다는 57%, 10년 평균보다 72%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로

기록적으로 비싼 분양가격을 뽑았습니다.

실제로 미 판매 분양콘도의 평균 가격은$1,361/sqft였는데,

이는 재판매(Resale) 콘도 $1,019/sqft 보다 25%나 높은 가격입니다.

 

따라서 분양콘도를 구입할 때는,

기본적으로 Resale 콘도 보다 25%나 비싸게 주면서도 구입해야 해야 할 명확한 이유가 무었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최근 RB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2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캐나다 인구가 6% 이상 증가하여,

캐나다 경제에 210만명의 새로운 소비자를 추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향으로 계속되는 경기침체 국면을 버티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새롭게 추가된 소비자들 덕분에 GDP를 제외한,

생산량, 가계 소비, 고용 등에서는 모두 경기침체와 유사한 데이터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캐나다는 경기침체 상태는 아니지만,

마치 경기침체 상태인 것 같다는 결론으로 보고서를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간추린 현 경제상황을 확인이라도 하듯이,

근래에 Canada Post에 일하시는 고객분에게 들어 소식에 의하면…

올해 초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등기우편은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보내고 받았다는 확인이 반드시 필요한 우편이 증가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물론 예외가 더 많겠지만,

그만큼 금융기관이나 법원으로부터의 나쁜 소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7월 셋째 주,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 캐나다는 경기 침체 상태는 아니지만 마치 경기 침체 상태인 것 같다: RBC 
• 다음 주에 모기지 소유자가 캐나다 은행 요금 결정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최고 기록": GTHA에서 약 26,000채의 새 콘도가 미분양됨
• 과도한 입찰 추세 완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GTA 주택에 대한 경쟁 감소 
• 작년 이후 토론토와 GTA에서 콘도 재고가 얼마나 급증했는지 알았다.
• 프리콘 구매자는 마감 시 낮은 평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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