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잘 받은 3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보면,

1금융권에서는 4.7%대, 2금융권에는 5.7%대가 가능해 졌습니다.

 

두번의 금리인하로 변동금리는 0.5% 밖에 내려가지 않았지만,

국채가격에 영향을 받은 고정금리는 경제불황에 대한 위기감으로

지난 1개월 전과 비교해도 거의 1% 가까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거의 1주일에 한번씩 추가 인하를 업데이트를 받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한 기사에서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2025년 주택시장이 슬램덩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계속되는 금리인하와 최근 몇 년 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주택시장을 다시 불붙게 한다는 전망인데…

부동산시장이 항상 뜨겁기를 바라는 캐나다 부동산 협회의 아티클이기에 신빙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면에 Re/Max Canad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GTA에 2만명이 넘는 구매자들이 대기하고 있는데,

이 억눌린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설문조사 지역의 40% 정도에서 주택가치가 이미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나,

억눌린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안에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사들은…

아무리 그럴싸한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을 해도 추측이고 예상일 뿐입니다.

모두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죠.

 

현재 통계수치 상으로는,

위의 추측과 같이 주택시장이 뜨거워 질 것 같은 징조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떨어질 수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쇼잉을 하고 오퍼를 제출하면서 거래를 하는 현장 상황을 바탕으로 말한다면,

주택구입 문의 건수와 쇼잉하는 사람들이 다소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종종 내리는 폭우에 모두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토부동산 #셀러 #바이어 #금리인하 #가을시장 #오퍼 #쇼잉

#좋은가격 #리얼터#주택가격 #판매량 #수요

 

 

[8월 셋째 주,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 캐나다 부동산은 안정적이지만 토론토 콘도는 예외다: BMO 
• CREA, 7월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5년은 주택 판매의 "슬램 덩크"가 될 것이라고 예측
• 캐나다 모기지 시장의 소강상태는 이제 끝이 보입니까?
• 7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변동이 둔화되는 움직임: CREA
• 나이아가라 전역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 투자자 및 이사 구매자가 GTA, 밴쿠버 및 프레이저 밸리에서 단독 주택 판매를 추진한다: Re/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