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양일간, 일부 매장서 진행…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 동시에

 

오래된 가구, 거울, 램프를 집에 쌓아두고 계셨다면 이번 주가 절호의 기회입니다. 광역 토론토(GTA) 지역의 일부 IKEA 매장에서 중고 가구를 기부하면 최대 5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KEA 캐나다는 “모든 가구는 두 번째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 것이 아니어도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번 가구 재사용 캠페인을 알렸습니다. 이 행사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지구의 달(Earth Month)을 맞아 진행되며, 비영리단체 ‘퍼니처 뱅크(Furniture Bank)’와 협력하여 가구가 필요한 가정과 개인에게 중고 가구를 재분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부하고 상품권 받는 방법

참여 고객은 중고 가구를 IKEA 지정 매장에 직접 가져오면, 소형 가구는 25달러, 대형 가구는 50달러 상당의 IKEA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기부는 여러 번 가능하지만, 1인당 상품권은 한 장만 지급됩니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형 가구: 소파, 4~8인용 식탁, 크레덴자, 분해 가능한 침대, 옷장, 책상 등
• 소형 가구: 4인 미만 테이블, 협탁, 책꽂이, 의자, 스탠드, 거울 등

 

기부 품목은 체액, 곰팡이, 얼룩, 해충 흔적 등이 없어야 하며, 현장에서 퍼니처 뱅크 직원의 검토를 받아야 합니다.

 

기부가 불가능한 품목으로는 사무용 가구(회의용 테이블, 칸막이 등), 장식품, 주방용품, 전자제품, 매트리스, 가전제품 등이 포함됩니다.

 

참여 가능한 매장

GTA 지역에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IKEA 매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IKEA 벌링턴 (트레저 헌트 주차장)
• IKEA 이토비코
• IKEA 노스 요크
• IKEA 스카버러 타운 센터 (스위스 샬레 주차장)
• IKEA 토론토 다운타운 (칼리지 파크)
• IKEA 본(Vaughan)

 

기부도 하고, 보상도 받고, 지구도 돕는 이번 이벤트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 오래된 가구를 떠나보낼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