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417
IT.과학
372
사회
651
경제
2,525
세계
323
생활.문화
278
연예가소식
633
전문가칼럼
343
HOT뉴스
2,404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전문가칼럼   상세보기  
캐나다 전문가 칼럼 게시판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9월 셋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_주택가격과 렌트가격 모두 계속해서 하락, 그럼에도 오르는 지역은? 2024-09-16 14:55:34
작성인
  박셰프
조회 : 106   추천: 3
Email
 Parkchef


 

 

최근 Rentals.c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지난 8월 평균 렌트비는 $2,187롤 전년 대비 3.3% 증가에 그쳤습니다.

물론 렌트비를 내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또 증가했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3.3%라는 증가율은 지난 5 월에 9.3%, 6월에 7%, 7월에 5.9%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로,

3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연간 렌트비 인플레이션율을 나타냈습니다.

 

전통적으로 보통 6월이 되면서 부터,

학생들의 가을학기 시작과 갱신을 앞둔 새로운 렌트 계약들도 렌트시장은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렌트시장은 많이 달렸습니다.

 

그나마 캐나다 전체 렌트비는 상승했습니다만,

광역토론토의 평균 렌트비는 전년 동월 대비 6.9% 하락하면서 2년 만에 최저치인 $2,697(7개월 연속 하락 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전통적인 비수기인 겨울 시장을 눈앞에 놓고 있는 지금,

당분간 지금과 같은 렌트 가격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현실을 반증이라도 하듯이,

정말 인기가 있는 지역이나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면 렌트 매물이 오랜 시간 시장에 체류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이와 같은 렌트시장과 함께 Resale 시장도 전체적인 주택가격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학군이 좋은 지역의 똘똘한 단독주택들은

많게는 7.7%(High Park North, Junction, Runnymede)까지 평균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교통이 편하면서 저렴한 가격의 원하는 렌트 수요와

가격이 비싸더라도 전통적으로 학군이 좋은 지역을 선호하는 주택구매 수요로,

주택시장의 양극화도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운영이 어려운 비즈니스들을 중심으로 한 매물들이 증가하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대변해 주고 있는 듯한 모양세입니다.

 

금리인하가 반가우면서,

한편으로는 금리인하 속도와 횟수 만큼 나빠지는 경제상황도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토부동산 #여름 #렌트비 #하락 #비수기 #인플에시녀

#주택가격 #겨울시장 #광역토론토 #캐나다

 

 

 [9 셋째 ,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 "역사적으로 불규칙": 캐나다 임대료 증가율이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됨 
  • 2024년 가을 구매자가 알아야 할 사항: Zoocasa의 주택 시장 예측
  • 왜 많은 대출자들이 여전히 변동금리를 선택하고 있나? 
  • Wahi 설문조사를 통해 캐나다인들이 집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졌다.
  • Canada Post 사무직 직원들은 다음 달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 게리 콘(Gary Cohn)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이미 모기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 집을 더 빨리 파는 비결

 

 

https://linktr.ee/realtor_kay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