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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지역에서 리스팅된 매물이 시장에 체류하는 시간(DOM)이 콘도는 평균 39일 단독주택은 24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년 전에 콘도는 16일과 단독주택은 8일이었던 상황과 크게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매물이 시장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가격 인하 가능성이 높은데, 보통 도심 중심부의 콘도는 12-14일, 반면 교회의 250만불 이상의 주택은 30-45일을 최소한의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최소한의 기준점을 고려할 때 단독주택시장은 나름 선방하고 있다고 치러라도, 콘도시장은 대부분의 매물들이 원래 리스팅 보다 가격이 인하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신규매물 대비 판매비율인 SNLR에 초점을 맞추어 보면, 위와 같이 주택판매가격이 리스팅 가격보다 인하되어 판매되는 바이어 마켓(40%미만) 상황은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광역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지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런던(43%), 해밀턴 지역(45%), 워털루지역(55%), 광역벤쿠버(47%), 오타와(56%) 등은 균형잡힌 시장(40-60%)에 진입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몬트리올(61%), 캘거리(63%), 에드몬튼(72%), 할리팩스(79%), 위니펙(75%), 사스카춘(63%)등의 대부분의 캐나다 다른 도시들은 셀러마켓(60%이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캐나다 대부분 도시들의 추세에 광역토론토 시장도 동참이라도 할 듯이 아주 살금살금 판매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특히,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던 몇몇 지역들을 통해서 확인하게 되는데… 최근 규제가 풀리고 있는 모기지 기준과 계속되고 있는 금리인하에 , 올해 봄 이후부터 주택구입을 위해서 쇼잉을 하면서 매물들을 확인해 온 바이어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이런 시장상황 속에서 얼마나 많은 새로운 바이어들이 주택시장으로 진입할 지의 여부가 이번 가을시장에서의 관전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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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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