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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넷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_세입자과 집주인의 갈등심화_렌트 신청서 중 50%가 사기. 2024-10-28 21:10:15
작성인
  박셰프
조회 : 225   추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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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chef


 

 

계속되는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의 변화는 미비한 상황입니다.

이런 아직도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이 팔려 나가는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광역토론토 전체평균으로 보면,

반 단독 주택은 20일, 파운하우스는 22일,

단독주택은 25일, 콘도 평균 35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연히 광역토론토 전체 평균이기 때문에,

토론톤 서쪽인지 동쪽인지, 아니면 동쪽인지 등과 같이 지역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특히 많은 지역의 콘도시장은 평균 35일 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시장에서 체류하고 있는 콘도매물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지역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반 단독 주택이 가장 인기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보다 비싸지만 관리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단독주택 만큼은 아니지만 타운하우스 보다는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있으며,

단독주택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렌트 시장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는 경제상황 속에서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서 신청서를 의조하고 있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Menkes Developments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의 렌트 신청 중에서 약 50%가 어느 정도 사기였다고 합니다.

 

최근 늘어나는 렌트 공급에 렌트 가격이 많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높은 렌트 가격에 세입자는 버겁다 못해서, 렌트를 구하려면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세입자를 받은 집주인은, 렌트 비 연체, 퇴거 불응, 재산파산과 같은 피해를 입고 있고,

이를 피하기 위해서 더욱 까다롭게 렌트 심사를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결국은 서로 피해가 가중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번 깨어진 신뢰는 어떤 관계에서도 회복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네요.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토부동산 #집값 #세입자 #집주인 #렌트위조 #렌트사기 #불황

 

 

 [10 넷째 ,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 이민 삭감 후 수정될 캐나다 부동산 가격: BMO
  • 심사된 신청서의 50% 이상이 사기성임: 토론토 임차인은 "재정적 어려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BoC의 최근 금리 인하: 예상되는 사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 BoC 금리 인하 이후 변동 모기지는 주택 소유자에게 더욱 매력적이 되었다. 
  • 2024년 가을 토론토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되는 주택 유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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