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7.99%의 자금 조달 금리를 제공하던 Apple이 매장 자금 조달 금리를 다시 0%로 낮췄다. 하지만 이 새로운 낮은 금리는 오직 iPhone에만 적용된다. Mac, Apple Watch, iPad 등의 기기에는 여전히 다양한 이자율이 적용된다.

기기별 이자율은 다음과 같다:

-iPhone: 24개월 동안 0%

-iPad: 12개월 동안 4.99%

-Mac: 24개월 동안 7.99%

-Apple Watch: 12개월 동안 4.99%

-Apple Vision Pro: 24개월 동안 7.99%

iPhone만 0% 금리가 적용된 것을 보면, Apple이 iPhone 판매를 촉진하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iPhone SE 3에 대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일 수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Apple의 0% 자금 조달 정책은 더 많은 사람들이 Apple에서 직접 iPhone을 구매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통신사들은 Apple 제품에 거의 할인을 제공하지 않으며, 할인을 제공할 때는 보통 비싼 요금제로 보상을 요구한다. Apple에서 직접 iPhone을 구매하면 통신사에서 BYOD(Bring Your Own Devic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휴대폰 비용을 절약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Apple이 2023년에 처음으로 0% 이자율을 폐지했을 때 Mac의 금리는 4.99%였다. 따라서 Apple이 어느 시점에 컴퓨터에 대한 이자율을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iPhone 이자율이 2025년 어느 시점에 Mac으로 확대되길 바라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할인된 가격으로 Mac을 구매하고 싶다면, 일반적으로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Apple refurbished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