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토론토 주택시장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바이어 마켓으로 더욱 진입하고 있으며, 판매량과 평균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단독 주택과 같은 가격이 비교적 낮고 백야드가 있는 주택에 대한 수요는 아직도 강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괜찮은 매물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재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은 구매를 망설이고 있으며, 매물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구매할 만한 매물은 적은 모순적인 상황으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마치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처럼 어느 한 쪽이 무너져야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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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지난 주에 기사화되었던 소식들을 최대한 간추려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광역 토론토 부동산 시장, 완전한 매수자 우위로 전환 (2025년 3월)
2025년 3월, 광역 토론토(GTA) 부동산 시장은 수요가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주택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가격은 작년 대비 3.8% 감소했으며, 신규 매물 비율은 29%로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향후 시장 회복은 소비자 신뢰 회복 여부에 달려 있으며, 금리 인하 가능성과 경제 불확실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3월 시장 동향: 거래량 감소와 신규 매물 급증
3월에 광역 토론토 부동산 시장의 주택 판매량은 23.1% 감소하고, 신규 매물은 28.6% 증가하며 평균 가격은 2.5% 하락했습니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불확실성과 정치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며, 현재 시장은 매수자 우위 상황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신뢰와 정책 안정이 시장 반등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3. 토론토 건설 붐: 북미에서 가장 많은 크레인 보유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토론토는 북미 도시 중 106대의 크레인을 보유하며 주택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는 도시의 높은 건설 수요와 100억 달러 규모의 주택 예산 투자 덕분입니다. RLB 보고서는 토론토의 건설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캘거리도 경제 성장에 따른 주택 개발 확대가 기대됩니다.
4. 자본이득세 이연 정책, 주택 시장에 미칠 영향
피에르 포일리에브르의 자본이득세 이연 정책은 특수 목적 임대 주택 공급을 촉진할 수 있지만, 주택 금융화 심화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특히 베이비붐 세대와 대형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 있으나, 젊은 세대의 주택 접근성을 더 어렵게 하고 투기적 투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5. 부동산 시장, 조정 국면 진입
2025년 3월, 광역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수요 위축과 공급 증가로 전년 대비 거래량이 23.1% 감소하며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는 금리, 정치적 불확실성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일시적인 '심리적 정체'로, 가격은 안정되고 협상력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투기적 과열을 벗어나 균형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6. 캐나다 고용 시장: 실업률 상승과 금리 인하 가능성
2025년 3월, 캐나다 고용 시장은 예상보다 큰 타격을 입었으며 실업률이 6.7%로 상승하고 일자리가 33,000개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 중앙은행은 4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몇 달간 더 많은 해고와 실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7. 연방 선거 주택 정책 공약
캐나다 연방 선거에서 마크 카니 자유당 후보는 첫 주택 구매자에게 GST를 폐지해 최대 5만 달러를 절약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보수당 대표는 130만 달러 미만의 신규 주택에 대해 GST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금리 인하 전망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주택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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