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를 비롯해 캐나다 집값은 하락세지만, 임대료는 오히려 급등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거품 전염(Bubble Contagion)”이라 부르죠. 집값 거품이 꺼지면서, 그 여파가 임대시장으로 옮겨붙었다는 해석입니다.

더 이상 전용 임대 아파트가 저렴한 대안이 아니고, 지방 중소도시 임대료도 대도시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한편, 매물은 많아 보여도 실제로 살만한 집은 부족하고, 바이어들은 고금리보다 다운페이와 소득 조건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

여기에 ‘블랭킷 감정평가(Blanket Appraisal)’로 인해, 거품 가격이 유지되며 실수요자는 소외되고 투자자만 보호받는 구조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갈수록 주거 안정이 요원해지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숨겨진 비밀을 한꺼풀 벗겨보았습니다.

이번 영상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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