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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첫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아직도 남은 바닥” 2025년 4월 완전 진단. 2025-05-07 13:25:51
작성인
  박셰프
조회 : 158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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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표된 통계수치들을 분석해 보면, 2025년 4월 광역토론토(GTA) 주택 거래는 전년 대비 23.3% 감소하며, 침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1,065,687로 전년 대비 4.1% 하락했으며, 이에 TD은행은 콘도 시장이 투자 수요 위축과 과잉 공급 영향으로 최대 20%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금리 인하 기대에도 캐나다 중앙은행은 2.75% 수준을 유지하며 "더 오래, 더 높은" 금리 기조를 예고하고 있어, 회복은 지연될 전망입니다. 

 

반면 GTA 신규 매물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수요자의 관망세와 소비심리 약화로 거래 회복은 더딥니다. 특히 무역 긴장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은 주택 시장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캐나다 주택은 이제 주거 공간을 넘어 금융자산화되면서서, 젊은 세대의 내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40세로 상승했고, 이는 구조적 세대 불평등 문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TRREB)는 올해 거래량과 평균 가격의 소폭 반등을 전망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단기 회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민들레가 피어오르는 캐나다의 가장 좋은 계절이 시작되고 있지만, 경제상황과 부동산시장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핵심 요약

  • 거래량 감소: 4월 거래는 전년 대비 23.3% 감소하며 여전히 냉각기 유지 중
  • 평균 가격 하락: $1,065,687로 전년 대비 4.1% 하락, 특히 콘도는 추가 하락 경고
  • TD은행 분석: GTA 콘도, 올해 말까지 최대 20% 추가 하락 전망
  • 금리 영향 제한적: 중앙은행, 기준금리 2.75% 동결… 과거처럼 낮은 금리는 기대 어려워
  • 소비심리 위축: 무역 긴장, 경기침체 우려로 실수요자 관망세 지속
  • 구조적 문제 대두: 평균 첫 주택 구매 연령 40세 돌파, 세대 간 불평등 심화
  • 회복 시기 불투명: 2026년까지 시장 반등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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