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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넷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회복일까 착시일까? 5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진짜 흐름 2025-06-25 10:03:38
작성인
  박셰프
조회 : 156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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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chef


 

 

최근에 쇼잉했던 한 매물은 99만불에 리스팅이 되었는데, 6개의 오퍼를 받아서 120만불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또 다른 매물도 99만불에 리스팅이 되어 모두 2개의 오퍼를 받았고 105만불에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매물은 2021년에 125만불에 구입했다가 판매하는 매물이니, 셀러는 최소 20만불 이상 손해를 보고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위의 두 사례는 비교를 할 만큼 공통점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비교를 하는 이유는, 그 만큼 지금의 주택시장이 지역과 주택유형, 심지어 타이밍에 따라서 그 온도차가 극명하다는 것을 공유하기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온도차는 같은 바이어의 심리차이에도 명확하게 보입니다.

주택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라고 믿고 관망하는 사람들과 지금 당장 구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택구입을 위해서 부동산시장에 진입하는 사람들로 양분되는 가운데,

이제는 어느 한쪽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제 의견을 증명할 통계자료로 설문결과도 없지만, 

현장에서 거래를 하고 상담을 하면서 체감하는 촉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깐요.

 

따라서 지금의 주택시장은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본인이 그 정답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판단이 되는 요즘입니다.

그 정답에 저의 주간 부동산/모기지 소식이 조금이나 참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은 한주도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 5월 주택 판매, 전년 대비 감소·전월 대비 회복세

  • 2025년 5월, 캐나다 전국 주택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
  • 그러나 전월 대비 활동은 증가하며 회복 조짐.
  • 매물 증가와 소비자 신뢰 회복은 긍정적 신호이나, 고금리와 국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에 부담.

 

2. 콘도 가격, 19개월 연속 하락… 4년 만에 최저치

  • 콘도 가격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2022년 피크 대비 약 12% 하락.
  • 전국 평균과 토론토 가격 간 격차가 좁혀지는 중.
  • 금리, 경기, 무역 환경에 따라 추가 조정 가능성 존재.

 

3. “임대 시장은 균일하지 않다” – 건축업자, 평균 임대료 그 이상을 보라

  • 토론토 평균 임대료 하락은 소형 콘도 과잉 공급 때문.
  • 중대형 콘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
  •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면적·지역·유형별 세분화된 임대시장 분석이 필요.

 

4. CREA, “2025년 중반부터 시장 반등 기대”

  • 5월부터 일부 지역 중심의 회복세 감지.
  • 중소도시에서 가격 상승과 거래 활성화가 두드러짐.
  • 신규 매물 증가와 거래 회복이 지속될 경우, 시장은 장기적으로 균형 상태로의 전환 가능.

 

5. BMO, “한 달의 반등에 속지 말라… 장기 약세장 우려”

  • 한 달간의 매매 반등만으로 낙관은 성급.
  • 매물 대비 매매 비율 악화, 연속적인 가격 하락, 장기 조정 패턴이 확인됨.
  • 특히 콘도 시장은 연 –7% 하락하며 20년 만에 최저치 기록.
  • 중저가 시장(퀘벡시티, 에드먼턴 등)은 강세지만, 고가 대도시 시장(토론토, 밴쿠버 등)은 조정 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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