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코미디언이자 오스카 시상자인 크리스 록이 제다 핑켓 스미스를 조롱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여배우는 탈모로 이어지는 자가면역 질환인 탈모증과의 투쟁에 대해 공개적으로 털어놓았다. 그러나 일요일 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록은 1997년 데미 무어의 유명한 삭발 장면을 언급하며 핑켓 스미스의 최근 삭발된 머리를 "Jada, 사랑해. G.I. Jane 2는 그것을 빨리 보고 싶어"라고 신호했다.

잠시 후 윌 스미스는 오스카 무대에 올라 록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는 록에게 핑켓 스미스를 내버려 두라고 소리쳤다.

문화 작가이자 해설자인 캐슬린 뉴먼-브레망은 뺨을 때리는 것은 충격적이었고 그 순간은 다르게 다루어졌어야 했지만, 흑인 여성의 보호와 흑인 여성이 보호받을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흑인 여성의 고통과 트라우마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오랜 역사와 인종에 따른 두발 차별이 있다. 록이 핑켓 스미스의 탈모 진단을 알았든 몰랐든 간에 많은 사람들은 블랙 헤어의 문화적 중요성을 탐구하면서 그가 2009년 다큐멘터리 "좋은 머리"에서 강조했던 이슈에 대해 이 농담이 둔감했다고 지적해왔다.

Refinary29 Unbothered의 Global 부소장인 Newman-Bremang은 "결국 스미스는 잘못된 방법으로 아내를 보호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월요일 밤 발표한 성명에서 "내가 선을 넘었고 내가 틀렸다"고 말하며 록에게 사과했다.

그는 "제가 부담하는 농담도 직업의 일부이지만, Jada의 건강 상태에 대한 농담은 참을 수 없을 정도여서 감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록이 경찰에 신고하거나 기소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할리우드의 일부는 온라인에서 스미스가 “킹 리처드”로 남우주연상을 받기 위해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무대에 복귀한 것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저드 아파토 감독이 삭제한 트윗은 스미스가 록을 죽일 수도 있었다면서 스미스의 반응을 "정말로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폭력"이라고 묘사했다.

아카데미 측이 성명을 통해 "어젯밤 쇼에서 스미스 씨의 행동을 규탄한다"고 밝힌 후 스미스가 그의 조각상을 돌려달라고 요청할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검토를 시작했으며, 우리의 내규, 행동 기준 및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와 결과를 검토할 것입니다."

Newman-Bremang은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 Harvey Weinstein이 아직 81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조직은 학대자와 강간범이 백인 남성일 때 지속적으로 보상하고 변명하는 조직입니다.” 라고 말했다.

"지금 현재,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여러분이 독성 있는 남성성으로 읽을 수 있는 신체적인 순간뿐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나는 그들이 우리가 끊임없이 직면하는 독설과 조롱으로부터 흑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시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