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nem은 이 소식을 듣고 감격에 겨울지도 모른다.

그의 딸 Hailie Jade가 첫 아이를 출산하며, 이름에 아버지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담았다.

금요일, 그녀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기의 탄생을 세상에 알렸다.
사진 속 보드에는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다:
Elliot Marshall McClintock, 2025년 3월 14일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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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에 띄는 건 중간 이름 Marshall이다. 바로 Eminem의 본명 Marshall Bruce Mathers III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Eminem은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현재 29세인 딸 Hailie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Hailie는 아버지에게 "Grandpa(할아버지)"라는 글자가 적힌 티셔츠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선물하며 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Hailie는 지난 2024년 5월, 오랜 연인이자 기업 임원인 Evan McClintock과 결혼했다.

출산을 앞두고 진행된 그녀의 팟캐스트 Just a Little Shady 시즌 3 피날레에서는, 곧 엄마가 될 자신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내가 만든 이 작은 인간을 직접 만나다니 믿기지 않아요."
"그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녀는 공동 진행자인 브리트니 에드니와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다가오는 변화에 대한 설렘과 놀라움을 나눴다.

 

Hailie는 Eminem과 그의 전 아내 킴 스콧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아버지의 여러 곡에서 언급되며 많은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기도 하다.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가, 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이름으로 전하며 또 다른 가족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