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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 대통령 지지율 37.4%, 현 정부 들어 최저치… 민주당도 급락 2020-12-03 09:15:41
작성인
 고상우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85   추천: 160
 

대통령 부정평가는 57.3%… 국민의힘 31.2% vs 민주당 28.9% ‘역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현 정부에서 최저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37.4%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5.1%포인트 상승한 57.3%로, 정부 출범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5.3%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2%, 민주당 28.9%로 지난 8월 2주 이후 약 4개월 만에 지지율이 역전됐다. 국민의힘이 3.3%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5.2%포인트가 떨어졌다. 국민의힘이 30%대, 민주당이 20%대를 기록한 것 모두 이번 정부에서 처음이다.

민주당의 경우,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진보층의 지지율이 57.2%에서 47.3%로 9.9%포인트 급락했다. 중도층 지지율은 2.7%포인트 내렸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2.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정지 조치에 대해 진보 성향 단체까지 나서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등, 진보 진영 내 분화가 생기면서 지지율 이탈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른바 `추-윤 갈등`이 지속되는 데 대한 피로감이 반영됐다고 봤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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