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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종문 외교2차관, 유엔서 “위안부는 보편적 인권 문제” 강조 2021-02-24 09:30:03
작성인
 고상우 기자
조회 : 186   추천: 40
 

“인권 침해의 재발 방지돼야… 희생자ㆍ생존자 잊지 않는 것 중요”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며 피해 재발 방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차관은 지난 23(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고위급 회기에서 "우리가 다뤄야 할 시급한 문제는 분쟁 속에서, 그리고 분쟁 이후의 성폭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가 이러한 폭력의 희생자와 생존자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와 미래 세대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귀중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90대의 고령이며 그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 정부는 생존자 중심의 접근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2018년 이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연속해서 제기해왔다.

한편 최 차관은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깊은 관심과 우려를 지니고 있다"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인도주의적 상황은 경제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연재해 등으로 더 악화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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