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날씨의 도래에 맞춰 토론토와 인기 있는 관광지 나이아가라 폭포 사이를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버스 서비스가 운행된다.

앨버타주에 본사를 둔 레드 애로우는 5월 5일 일요일, 토론토 시내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버스 터미널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번화한 관광 지역 중심부에 있는 테이블 록 트랜짓 센터까지 약 2시간 동안 버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최신 버스 노선을 시작했다.

이 노선은 편도, 왕복, 플렉스 패스 티켓을 제공하며, 평균 요금은 22달러이고 가격은 10달러로 저렴하다. 버스는 일주일에 7일, 매일 두 번 왕복한다.

레드 애로우 티켓은 여행 시간에 따라 토론토와 나이아가라를 오가는 GO 트랜싯의 서비스보다 저렴하거나 비쌀 수 있다.

그러나 이 경로는 경쟁사에 비해 몇 가지 분명한 이점을 제공한다.

GO 서비스와 WEGO 이용권을 결합하면 승객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GO 역에서 관광 지역의 중심부까지 연결 버스를 주말에는 18달러, 평일에는 30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비해 Red Arrow의 서비스는 매일 두 목적지 사이를 10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이동하기 때문에 정류장과 환승을 생략할 수 있다.

승객에게 제공되는 편의 시설에는 무료 Wi-Fi, 기내 영화, 다과, 간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