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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문가들, 자동차 보험에 대한 흔한 오해 해명 2025-10-28 20:33:27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3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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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로 수천 달러 손해 볼 수 있어”

 

전문가들은 자동차 보험과 관련된 잘못된 통념이 여전히 널리 퍼져 있으며, 이를 바로잡지 못할 경우 운전자들이 불필요한 재정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LowestRates.ca의 보험 전문가 스티븐 해리스는 “보험 약관은 법률 용어로 작성되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로 인해 잘못된 해석이나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해 보험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해 ① 빨간색 차량은 보험료가 더 비싸다

해리스는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빨간색 차량의 보험료가 더 비싸냐는 것”이라며 “그러나 차량 색상과 보험료 간의 상관관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보험료는 차량의 제조사, 모델, 연식, 운전자의 경력 등 객관적 요소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 오해 ② 종합 보험은 ‘모든 상황’을 보장한다

해리스는 “종합(Comprehensive) 보험은 화재, 도난, 우박, 침수 등 충돌과 무관한 피해만 보장한다”며 “충돌 피해를 보장하려면 ‘Collision’ 보험을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해 ③ 개인 보험은 차량 공유 운전에도 적용된다

캐나다 보험국(IBC)의 앤 마리 토마스 이사는 “우버(Uber)나 리프트(Lyft) 같은 차량공유 앱은 운전자가 앱을 활성화한 순간부터 별도의 상업용 보험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평소 개인용으로 운전하다가 업무용으로 차량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보험사에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오해 ④ 이사는 보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RH 보험의 부사장 모건 로버츠는 “심지어 같은 동네라도 우편번호가 바뀌면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며 “보험사는 지역별 위험 등급을 기준으로 요율을 책정한다”고 말했다.

 

❌ 오해 ⑤ 보험금 청구 시 보험료는 무조건 오른다

해리스는 “운전자 과실이 명확한 사고의 경우 보험료가 오를 수 있지만, 천재지변이나 과실이 없는 사고는 대부분 인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보험금 청구가 잦으면 향후 갱신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청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오해 ⑥ 주차 위반 딱지는 보험료를 인상시킨다

로버츠 부사장은 “주차 위반 딱지는 단순한 과태료일 뿐, 보험 기록에 반영되지 않는다”며 “속도 카메라 단속 역시 보험료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경찰의 직접 단속으로 받은 티켓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보험 전문가들은 “보험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잘 모르는 부분은 중개인에게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절약법”이라고 조언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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