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이번 겨울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중요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따뜻한 나라로 향하든 겨울 여행을 즐기든, 출발 전에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준비를 소홀히 하면 입국이 거부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1. 여행 보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해외에서 병에 걸리거나 다치면 의료비가 엄청나게 증가할 수 있으며, 일부 병원에서는 보험 증빙이나 선불 결제가 없으면 치료를 거부할 수도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의료 응급 상황, 여행 취소, 분실된 짐 등을 보장하는 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의료 후송, 기존 질환 보장, 사망 시 귀국 지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캐나다 정부에서 "모든 여행 금지" 또는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금지"를 권고한 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보험 보장이 제한될 수 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Winnipeg Airport (@ywgairport)

 

2. 여권 및 필수 서류 확인

캐나다 여권은 귀국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해야 한다. 이 규정을 모르고 있다가 공항에서 출국이 거부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방문국에 따라 비자, 예방 접종 증명서,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사항은 최소 몇 주 전에 확인하여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정부는 모든 필수 문서의 사본을 보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사본을 남겨두는 것도 권장한다. 국제 입출국 요건은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Travel tip: compare your passport’s expiry date with the entry and exit requirements of the country you’re planning to visit at @TravelGoC’s travel advice page: https://t.co/X6kg8aqH1V

Need to renew your passport? ➡️ https://t.co/L7Q7iBTuy0 pic.twitter.com/xsZOhLFOy8

— Passport Canada (@PassportCan) January 14, 2025

3. 최신 여행 권고 사항 확인

여행 전, 목적지의 최신 여행 권고 사항을 확인하세요. 해당 지역의 안전 정보, 건강 문제, 문화적 규범 등을 미리 숙지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 해외 등록 서비스에 여행을 등록하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마지막 점검

충분한 준비만 하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출발 전 반드시 문서를 확인하고, 여행 보험에 가입하며, 정부 권고 사항을 숙지하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narcity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