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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이달 16일부터 4일 간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 산하 전문가기술그룹회의 실시 |
2024-04-15 09:33:33 |
작성인 |
송예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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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3 추천: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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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계별 평가 방법 연구 현황 공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 산하 전문가기술그룹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방법 등 자동차 친환경 성능에 관한 국제 기준이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에 대한 국제기준은 전기자동차 환경성 전문가기술그룹회의에서 논의한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전기자동차의 품질(1충전 주행거리 등) 보증과 사용 후 배터리 활용과 연관 있는 만큼 2016년 6월부터 꾸준히 논의해 왔다.
그 결과, 2022년 3월 3.5톤 이하 전기자동차의 충전 및 운행으로 인해 저하되는 배터리 성능의 최소 기준(▲자동차 판매한 날부터 5년ㆍ주행거리 10만km일 때 출시 직후 1충전 주행거리의 80% ▲판매한 날로부터 8년ㆍ주행거리 16만km일 때 출시 직후 1충전 주행거리의 70%)과 그 검증 방법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 3.5톤 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과 검증 방법을 논의하고, 하이브리드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다음으로,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방법(이하 A-LCA)에 관한 국제기준은 A-LCA 전문가기술그룹회의에서 논의한다. A-LCA 전문가기술그룹회의는 2022년 10월에 구성됐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공동의장직을 수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별로 추진 중인 자동차 생산ㆍ운행ㆍ폐차 및 에너지 생산ㆍ사용 등 주요 단계별 평가 방법 연구 현황을 공유한다. 우리나라는 A-LCA를 포함한 자동차 친환경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 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성능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보급을 위해 각국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하며, 우리나라는 앞으로 성능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개발ㆍ생산을 위해 국제기준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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