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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가 캐나다 전역 매장에서 1달러 아침 식사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토)부터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수익금은 캐나다 브렉퍼스트 클럽(Breakfast Club of Canada)에 기부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트래디셔널 브렉퍼스트(Traditional Breakfast)’는 스크램블 에그, 아침 감자, 그리고 소시지 또는 베이컨 중 한 가지 선택으로 구성된다. 평소 3.99달러에 판매되는 메뉴를 패밀리 멤버는 오전 11시까지 단 1달러에 즐길 수 있다.
브렉퍼스트 클럽 오브 캐나다의 토미 쿨치크(Tommy Kulczyk) 사장 겸 CEO는 “이케아 캐나다와의 협력은 저희 사명에 매우 중요합니다. 전국의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케아 캐나다는 올해 여름, 일부 매장에서 식음료 가격을 최대 50% 인하하며 고객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1달러 아침 식사 역시 저렴한 가격에 더해 사회적 기여까지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는 평가이다.
행사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 전용으로, 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온라인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