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빨간선생님“의 첫 작품으로 광고모델, 뮤직 비디오 등 작품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2017년 6월 미스코리아 경북으로 출전하는 이수연양(21세)이 상업영화에 첫 작품 “잔혹산 살인“에 캐스팅되어 단비 같은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어 화재가 되고 있다.
아직 신인인 이수연양은 영화에 데뷔하게 된 동기는 지난 4월에 우연한 계기로 구명철 감독에게 발탁되어 연기 수업을 받고 전격 캐스팅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수연양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서 '파파'라는 뮤지컬을 하는 계기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고, 관객을 감동시키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가 되고 싶다 결심했으나 아무런 정보가 없었던 저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일단 대회 등을 통해 저를 알려보자 생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잔혹한 살인>영화는 지난 2014년에 제작에 들어갔으나, 잠시 중단 된 작품으로 오는 9월부터 제 촬영에 들어가는 작품으로 한국의 최대의 희대 살인마 유 영철 연쇄살인사건을 재조명하는 영화로, 구명철감독은 당시 유영철을 검거한 강대원 전 수사과장과 2005년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 해 왔다, 이 사건들을 진솔하게 논픽션으로 제작된다는 것.
<잔혹한 살인> 영화를 맡은 구감독은 방송PD 출신으로 영화 <갈잎의 노래>와 4편의 독립영화와 장편영화 <길뜸> 등 감독을 걸쳐 이번이 네 번째 작품이로 픽션보다 논픽션을 위주로 다루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록 영화로 이 사건의 전체를 어필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겠지만. 모든 사건 전말을 언론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진솔하고 정확한 사건들을 논픽션으로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 영화는 제작 되어야 합니다,“
만약 구 감독이 연출과정에서 관객에게 어떤 진실을 얼마나 공개될지에 대한 여부다. 자칫 영화 한 편으로 인해 유가족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사건의 실체가 실화로 공개될 경우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구 감독은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부분은 사실을 바탕으로 원고를 작성했다”며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 감독은 픽션과 논픽션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 사회에 진실을 알려야 할 내용이라면 나는 적극적으로 나서 이 영화를 제작 해 진실을 알릴 것이다.“ 이 영화에 주연으로 강 대장 역에 영화배우 기주봉씨를 캐스팅에 두고 있다.
한편, 구명철 감독은 유 영철역에 대해서는 유명배우의 출연보다는 신인배우를 캐스팅 할 생각이라고 밝혔고 오는 7월 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한다. 시네마픽쳐스 (대표,구명철)제작사는 "강 전 수사과장과 구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재 제작을 준비 중이며 캐스팅 완료 뒤 2017년 9월2크랭크 인 한다고 밝혔다.
비단 <잔혹한 살인> 뿐만 아니라 이수연양은 째즈댄스, 부산 사투리, 수영에도 기질을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수준급이며 앞으로 어떤 연기로 관객에게 다가갈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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