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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를 졸업한 국제 학생들은 캐나다 출신 졸업생보다 저취업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낮은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다.
Statistics Canada(StatCan)의 전국 졸업생 조사는 2020년 졸업한 후 캐나다에 남아 추가 교육을 받지 않은 83,000명 이상의 국제 학생의 취업률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학사 학위를 취득한 국제 졸업생 중 3분의 1 이상이 대학 학위가 필요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반면, 캐나다 출신 졸업생의 경우 5명 중 3명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tatCan은 이러한 결과가 학사 학위를 가진 국제 학생들의 연간 중간 소득이 캐나다 졸업생 전체의 중간 소득보다 20% 낮은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국제 졸업생은 캐나다 출신 졸업생보다 영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일할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제 졸업생과 캐나다 출신 졸업생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직무 만족도를 보고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