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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입니다. |
제목 |
강서구, ‘의료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글로벌 의료 메카로 비상 |
2025-03-18 14:59:05 |
작성인 |
오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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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3 추천: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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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국제 의료관광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10일 강서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및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 강서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서구의 병원급 밀집도는 서울시 내에서 2위를 차지하고 특히 척추 및 관절 분야 전문병원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민관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있다.
우선 `민관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6개 분과(의료ㆍ유치ㆍ쇼핑ㆍ숙박ㆍ외식ㆍ사회공헌) 6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마곡동에 `강서미라클메디센터`를 조성해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병원을 연결해줄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료 상담 또는 수술 시 통역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오는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의 참가와 해외 주요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등 공격적인 홍보를 시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의료관광 유치기관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체험여행)` ▲특구협의회 기관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진 청장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등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겨냥해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강서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관광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는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 및 우수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의료특구로 처음 지정됐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해 지정기간이 2026년 말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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