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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여파… ‘안전자산’ 금 투자 수익률 23% 급증 2020-07-15 08:33:56
작성인
 조은비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71   추천: 16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금 투자 수익률이 급증했다.

14일 대신증권은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재테크 수단을 금이라고 짚으며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 1돈(3.75g)의 가격이 21만2025원에서 23.29% 상승한 26만1423원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3일에는 1돈당 가격이 26만2125원까지 올라 2014년 3월 금시장 개설 이후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한국금거래소에서 발표한 금 1돈의 국내 도매가격 또한 22만8500원에서 28만 원으로 22.54% 상승했다.

이는 정기예금 가입자가 같은 기간 동안 이자로 얻은 수익률의 29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말 연 1.5%의 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의 경우 이달 10일까지 0.79%의 수익률을 얻었을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오히려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와 연동된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인 코덱스(KODEX) 200은 4.02% 하락했고, 순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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