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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가 극심한 한파 속에서 거대한 자연 얼음 조형물로 변모했다.
이번 주 온타리오 전역이 영하 두 자릿수의 혹한에 휩싸이면서 많은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했지만,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은 방문객들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장관을 마주했다. 매서운 추위와 폭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끊임없는 물안개가 결합되며,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 일대가 마치 자연 얼음 조각 갤러리처럼 변했기 때문이다.
온타리오 남부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폭포에서 발생한 물안개는 주변 구조물과 식생 위에 얼어붙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난간과 가로등, 나무와 건물 외벽까지 두꺼운 얼음층으로 덮이며 독특한 겨울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얼음 위에 계속해서 물안개가 쌓이면서 형태와 질감이 점점 더 두드러져, 폭포 주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겨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공원 측은 월요일, 계절과 기온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는 자연의 조각 작품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원 관계자들은 이번 극심한 추위가 불편함을 가져오는 동시에, 자연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도 나이아가라 공원 측은 얼어붙은 폭포 주변 풍경을 공개한 바 있지만, 이번 주의 혹한은 이전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고 장엄한 얼음 형성을 만들어내며 한층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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