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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년 150명만 찾는 캐나다의 오지…지구에서 가장 외딴 국립공원 중 하나 2026-09-18 22:22:4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8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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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극권에 매년 약 150명만 찾는 국립공원이 있다. 누나부트의 엘즈미어 섬 북쪽 끝에 자리한 쿠티니르파크(Quttinirpaaq) 국립공원이다.

 

캐나다 최북단 국립공원인 이곳은 북극점에서 약 720km 떨어져 있다. 최근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곳’ 가운데 하나로도 소개됐다.

 

공원 이름인 쿠티니르파크는 이누이트어로 ‘꼭대기’를 의미한다. 이름처럼 주변에는 산과 빙하, 피오르가 펼쳐져 있으며, 방문 시기에 따라 백야와 극지 사막의 독특한 풍경도 경험할 수 있다.

 

면적은 약 3만7,775㎢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다. 하지만 거대한 규모와 달리 연간 방문객은 약 150명에 그친다. 방문 기간 동안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사향소와 늑대 등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

 

접근부터 쉽지 않은 곳

쿠티니르파크 방문은 일반적인 국립공원 여행과는 거리가 멀다.

 

먼저 누나부트의 이칼루이트로 이동한 뒤, 캐나디안 노스 항공편을 이용해 레졸루트 베이까지 가야 한다. 이후에는 8인승 소형 경비행기로 갈아타고 공원으로 이동한다. 공인 여행사를 통해 교통편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다.

 

항공료 부담도 크다. 10월 기준 토론토에서 출발하면 항공권이 2,300달러 이상, 밴쿠버 출발은 2,400달러 이상이 들 수 있다.

 

캐나다 공원관리국(Parks Canada)은 쿠티니르파크를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로 소개한다. 극도의 고립과 광활한 북극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만큼 특별한 여행지로 꼽힌다.

 

 

*데일리하이브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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