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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 불확실성 커지는 가운데 주목받는 TFSA…캐나다인이 알아야 할 핵심 금융 도구 2026-06-18 09:30:1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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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저축과 투자 전략을 다시 점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에 세금 부담 없이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 수단으로 세금면제저축계좌(TFSA·Tax-Free Savings Account) 를 꼽는다.

 

비상자금 마련부터 장기 투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TFSA는 계좌 내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캐나다인들의 대표적인 자산 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 비교 플랫폼 Ratehub.ca의 일상 금융 부문 수석 비즈니스 디렉터 나타샤 맥밀런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유동성과 절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TFSA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단순 저축계좌 아닌 '비과세 투자 계좌'

TFSA는 이름만 보면 일반 저축계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투자 계좌다.


 

계좌 안에는 현금뿐 아니라 GIC(보장투자증서), 주식, 채권, 뮤추얼펀드,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자산을 보유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금, 투자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맥밀런은 "일반 투자 계좌라면 수익에 세금이 부과되지만 TFSA에서는 모든 수익이 비과세로 유지된다"며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비상자금부터 은퇴 준비까지 활용 가능

전문가들은 TFSA가 특히 경제 불안 시기에 유용하다고 설명한다.

 

다른 투자 상품과 달리 필요할 때 비교적 자유롭게 자금을 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맥밀런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했을 때 비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TFSA의 큰 장점"이라며 "동시에 장기 투자 계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캐나다인들이 TFSA를 비상자금 계좌와 장기 투자 계좌의 중간 형태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납입 한도는 7,000달러

TFSA 납입 한도는 매년 정부가 정한다.

 

2026년 납입 한도는 7,000달러이며, 사용하지 않은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된다.

 

또한 계좌에서 인출한 금액 역시 다음 해 납입 한도에 다시 추가된다.

 

2009년 TFSA 제도 도입 당시부터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현재까지 누적 납입 가능 금액은 총 10만9,000달러에 달한다.

 

초과 납입은 주의해야

전문가들은 TFSA의 장점만큼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지적한다.

 

대표적인 것이 초과 납입이다.

캐나다 국세청(CRA)에 따르면 납입 한도를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 매달 1%의 세금이 부과된다.

 

또한 자유로운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오히려 소비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맥밀런은 "쉽게 돈을 꺼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계획에 없던 소비에 저축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장기적인 재정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가치 커지는 TFSA

전문가들은 TFSA가 단순한 저축 계좌를 넘어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핵심 금융 도구라고 평가한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망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금 부담 없이 투자 자산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맥밀런은 "TFSA는 긴급 자금 마련과 장기 투자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드문 금융 상품"이라며 "경제 상황이 불안할수록 그 가치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하이브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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