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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 패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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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랄프 로렌, 미니멀 감성 담은 2026 봄 컬렉션으로 뉴욕 패션 위크 포문 열다 2025-09-10 2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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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3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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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랄프 로렌(Ralph Lauren)이 뉴욕 패션 위크에 앞서 열린 단독 쇼를 통해 2026년 봄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부드러운 여성미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로렌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 하이라이트

패션쇼는 맨해튼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랄프 로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컬렉션 전반은 단색 기반의 세련된 팔레트(레드, 블랙, 화이트) 위에 스트라이프와 플로럴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실루엣은 여유 있는 테일러드 재킷, 브라렛과 매치된 팬츠 수트, 실키한 드레스 등,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아이템과 여성스러운 곡선미가 조화를 이뤘다. 흐르듯 떨어지는 실크 소재와 바디라인을 강조한 컷이 공존하며, 실용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액세서리로는 오버사이즈 실버 주얼리, 부드러운 챙이 돋보이는 플로피 햇, 텍스처가 돋보이는 토트백과 백팩, 다양한 굽 높이의 슈즈가 등장해 스타일링의 균형을 잡았다.

 

셀러브리티 참석

이날 쇼에는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 나오미 왓츠, 가수 어셔, 닉 조나스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뉴욕 패션 위크 2026 개요

공식 일정은 9월 11일(목) 오전 개막하며, 6일간 다양한 디자이너 쇼가 펼쳐진다. 주요 참가 브랜드로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코치(Coach), 토리 버치(Tory Burch),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 등이 포함된다.

 

특히,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은 이번 시즌 복귀하며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라콴 스미스(LaQuan Smith), 루아르(Luar) 등 신진 디자이너들의 쇼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욕 패션 위크의 도전 과제와 변화 가능성

하지만 뉴욕 패션 위크는 여전히 파리, 밀라노, 런던 패션 위크에 비해 영향력이 약화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주최 측은 2027년을 기점으로 구조적 개편을 고려 중이다.

 

논의 중인 개편안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소규모 디자이너 쇼를 위한 재정 지원

-대중 참여를 확대하는 일반인 대상 이벤트

-시 정부 차원의 공공 자금 지원 확대

 

패션 위크가 단순한 산업 행사를 넘어 도시 경제와 창의 산업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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